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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주식] 다시 배당주 투자로 돌아왔다, SCHD vs. JEPI 정리

by 매일성장하는 2024. 7. 19.

주식 시작한 지 거의 한 8년 된 거 같다.

(정확하게 언제 시작했는지 이제 오래돼서 기억은 잘 안 나지만 2016년정 도에 시작한 것 같다.)

 

 

투자 초기에는 내가 선호하는 투자 방식도 없고 그랬지만

시간이 지나가면서 내가 선호하는 투자 방식도 생겼고, 다행히 코로나 전에 들어간 미국 주식에서 많은 수익을 거뒀다.

(비록 투자 금액은 크지 않았지만ㅋ)

 

 

그리고 그동안의 나의 주식 투자 방식은 아래의 사이클을 거쳐왔다.

미국 배당주 --> 급등주 (코로나 시절) --> 배당주+성장주 --> 퀀트 투자 --> 차트 투자

한 바퀴 돌고 돌고 나니 이번주 다시 느끼는 건 배당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아무래도 나는 지금 학생이고, 월급이 많지 않고 거의 생활비로 나가다 보니 돈을 모아도 비상금 정도만 모이게 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삶에서 투자와 재테크에 대한 관심도가 예전에 비해 줄어든 상태다.

그래서 webull 증권 계좌에 저금을 하면서 연 5%의 수익률의 이자를 보며 소소한 재미를 쌓아가고 있었는데

일부를 배당주에 투자해서 조금 더 큰 수익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배당주들을 갖고 있긴 한데, 최근 4-5년동안 정보 업데이트가 안돼서 유튜브에서 배당주를 검색해 보니

SCHDJEPI에 대한 영상이 많이 떴다. 

 

 

그중 내가 참고한 영상은 아래 영상이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SCHD와 JEPI는 처음 보는 ETF들이라 영상을 보며 내용 정리를 해 보았다. 

 

출처: 유투브 싱글 파이어

 

SCHD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 다우존스 기반으로 배당이 성장하는 기업 100여 개에 투자하는 etf
  • 운용보수 0.05%
  • 분기 배당 (3, 6, 9, 12월 배당 지급)
  • 세전 배당률 3.5% (24년 6월 기준)
  • 장점: Passive ETF (SPY)의 연평률 성장률을 쫓아감, 배당률 매당 증액됨. 
  • 추천 투자자: 장기투자자. 패시브에서 사고파는 것은 싫고, 주가는 안정적으로 방어가 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배당금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선호하는 장기 투자자에게 더 적합. 은퇴 후에 안정적으로 종목을 보유하면서 높은 배당률을 추구하는 것을 원하는 투자자.
  • 사회 초년생, 자녀들에게 사주기 좋음

 

출처: 유투브 싱글 파이어

 

  • 아쉬운 점: 시장의 트렌드가 4차 산업 혁명, AI 등 빅테크 기술주가 끌어가는 시장인데, 섹터 구성중 가장 큰 구성이 금융 (17%), 헬스케어 (15%)이고 정보 기술은 10% 미만으로 낮음. 4차 혁명 시대에 적합하지 않은 etf가 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을 수 있음.

 

JEPI (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

  • 안정적인 주가 방어력
  • 세전 배당률 7.6%  (24년 6월 기준)
  • active etf라서 운용 보수는 0.35%로 비교적 높은 편
  • 월 배당
  • 높은 income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함, 배당금으로 생활비로 사용하거나 재투자를 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
  • 하락장/횡보장에서 주가 방어력이 높음 (시장이 폭락할 때 SPY 같은 시장을 추종하는 etf보다는 조금 손해가 적음).
  • 그러나 시장이 최고점을 계속 갱신하는 시장 상승기에는 높은 주가를 기대하기 힘듦. 이때는 패시브 ETF 쪽이 유리함.
  • 높은 배당률을 기대할 수 있음.
  • 추천 투자자: 단기간으로 기간을 잡고 높은 인컴이 필요한 투자자. 장기 투자가 걱정되는 투자자.
  • 투자 추천 방식: 투자한 원금에 대한 배당을 적립해갈 계획인 투자자 (8-10%의 배당률, 10년 후에는 원금만큼 배당금을 받은 상태가 될 수 있음)
  • 아래는 JEPI의 top 10 holdings - 전체의 15.76% (왼쪽) 기업들, 오른쪽은 섹터 비중

 

출처: Yahoo f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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