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데일리 세이빙이 시작된 첫 월요일 퇴근하는 시간 날씨가 무진장 좋다.
하늘이 엄청 맑다.
이렇게 하늘이 탁 트이고 하늘이 맑은 곳에서 사는 것이 만족도가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나는 돈을 잘 버는 것에 대한 열망이 있지만, 아무래도 이런 직업은 대체로 업무적 강도가 높을 것이다.
생각해 보면 내가 평소에 스트레스 관리에 힘쓰는 것 보면 내 성향상 스트레스 많이 받는 거 싫어하고, 그런 일 하는 것도 오래 지속되면 힘들어 할 수 있을 것 같다.
업무적 스트레스가 크지 않는 곳에서 좋은 날씨 만끽 하며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워라밸이 아주 좋은 업무적 스트레스가 높지 않은 회사에서 일하거나,
어쩌면 아카데미에서 (그나마 회사 보다 업무적 스트레스가 크지 않을 수 있으므로) 요청하는 거 분석하고 그런 식으로 살아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든다
어쨌든 퇴근하면서 미래에 내가 좀더 만족하면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깨달은 것은
1. 좋은 날씨 해가 쨍쨍한 곳 하늘이 맑은 곳에서 사는 것.
2. 삶을 적당히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에서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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