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원1 25/03/19 시간에 대한 압박. (원하지 않더라도) 여유를 갖아야 할 때 대학원 교과 과정 중에 일 년에 한 번씩 committee에게 지난 일 년 동안 나의 연구 결과물에 대해서 공유하고 피드백받는 자리가 있다. 미팅이 약 한 달 정도 남았을 때인 2월 초반에 나의 지난 연구 결과물, 결국엔 새로 만든 figure가 몇 개가 되는지 생각해 보니 생각보다 몇 개 되지 않았다. 그동안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1년 동안 뭘 한 걸까? 생각해 보면 그래도 일 년 동안 집중해서 하던 특정 분야가 있긴 했다. 그런데 그 연구 초기에 교수도 grant 때문에 바빠서 약 2달 동안 개인 미팅도 잘 못하고.. 나도 그 시간 동안 뭔가 하긴 했지만.. 딱히 의미가 있진 않은 일이었던 것 같다.그리고 오랜만에 만나서 미팅 했더니, 다른 방법으로 해야 할 것 같다는 피드백도 듣.. 2025. 3. 20. 이전 1 다음 반응형